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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완벽 여행코스 (7박 9일)

by 나아가는 세상 202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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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고 친절한 나라로 평가받는 유럽 여행지다. 영어 사용 국가이기 때문에 의사소통 부담이 적고, 도시와 대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 여행자에게 특히 적합하다. 그중에서도 7박 9일 일정은 아일랜드의 핵심 도시와 대표적인 자연 명소를 무리 없이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이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 지역별 특징, 일정 구성 팁을 중심으로 아일랜드 완벽 여행코스를 자세하게 정리한다.

 

 

1일~3일: 더블린 중심 여행 코스 완벽 정리

아일랜드 여행의 출발지는 수도 더블린이 가장 이상적이다. 더블린 공항은 시내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버스와 트램, 도보만으로도 주요 관광지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여행 첫째 날에는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피로를 고려해 이동이 많은 일정보다는 시내 중심 위주로 가볍게 구성하는 것이 좋다. 템플 바 지역은 더블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전통 펍과 거리 공연, 붉은 벽돌 골목이 어우러져 아일랜드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저녁에는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방문해 아일랜드 대표 맥주의 역사와 함께 더블린 시내 전경을 감상하는 일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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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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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스토어하우스

 

 

둘째 날에는 더블린의 역사와 문화를 본격적으로 탐방한다. 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은 켈스의 서로 유명하며, 아일랜드의 학문적 전통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장소다. 이후 더블린 성과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차례로 방문하면 중세부터 이어진 아일랜드의 정치·종교적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동은 도보와 LUAS 트램을 병행하면 효율적이며, 초보 여행자도 길 찾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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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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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 롱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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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스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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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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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셋째 날에는 더블린 근교로 반나절 여행을 떠난다. 하우스는 해안 절벽 산책로가 잘 조성된 어촌 마을로, 아일랜드의 자연을 처음 접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절벽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와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도 충분하다. 오후에는 다시 더블린 시내로 돌아와 전통 음악이 연주되는 펍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며 여행 초반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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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절벽 산책로

 

 

4일~6일: 서부 골웨이와 모허 절벽 핵심 코스

넷째 날에는 더블린에서 서부 지역의 중심 도시 골웨이로 이동한다. 기차 또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렌터카 운전에 부담이 있는 초보 여행자에게는 대중교통 이동이 훨씬 안정적이다. 골웨이는 예술가와 음악가가 모여드는 도시로, 소규모지만 개성 있는 상점과 거리 공연이 인상적이다. 도착 후에는 에어 광장을 중심으로 시내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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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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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스퀘어

 

 

다섯째 날은 아일랜드 여행의 대표 하이라이트인 모허 절벽 일정이다. 골웨이에서 출발하는 일일 투어를 이용하면 교통과 일정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대서양을 따라 수직으로 펼쳐진 거대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수평선은 아일랜드 자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바람이 강하고 날씨 변화가 잦기 때문에 방수 자켓과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은 필수 준비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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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스 오브 모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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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의 탑

 

 

여섯째 날에는 애런 제도 또는 코네마라 국립공원 중 하나를 선택해 방문한다. 애 제도는 돌담과 전통 가옥이 남아 있는 섬으로, 과거 아일랜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코네마라 국립공원은 산과 호수, 습지가 어우러진 광활한 자연 경관이 특징이며, 비교적 짧은 산책 코스도 잘 마련되어 있다. 여행자의 체력과 날씨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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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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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마라 국립공원

 

7일~9일: 코크 또는 킬라니 자연과 마무리 일정

일곱째 날에는 아일랜드 남부 지역으로 이동한다. 코크는 아일랜드 제2의 도시로, 도시적인 편의성과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반면 킬라니는 국립공원과 호수, 링 오브 케리로 대표되는 자연 명소가 집중된 지역이다. 초보 여행자라면 투어 인프라가 잘 갖춰진 킬라니가 보다 수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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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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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오브 케리

 

 

여덟째 날에는 자연 중심의 여유로운 일정을 추천한다. 킬라니 국립공원에서는 호수 주변 산책, 성 방문, 마차 투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코크를 선택한 경우에는 블라니 성을 방문해 전통적인 성곽 문화를 체험하고, 잉글리시 마켓에서 현지 식재료와 음식을 구경하는 일정이 적합하다. 여행 후반부에는 이동을 최소화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전체 만족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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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니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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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니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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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마켓

 

 

아홉째 날에는 더블린으로 돌아와 귀국 준비를 한다. 남부 지역에서 더블린까지는 기차 이동이 가장 편리하며,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시내에서 기념품 쇼핑이나 마지막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공항 이동은 출발 시간보다 여유 있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7박 9일 일정의 아일랜드 여행은 도시, 자연, 전통 문화를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다. 초보 여행자라면 대중교통과 현지 투어를 적극 활용하고, 하루에 한두 개 핵심 일정만 배치해 여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코스를 기준으로 여행을 준비한다면 아일랜드의 매력을 안전하고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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